전북은행이 10월을 전직원 봉사의 달로 정하고 봉사팀별로 복지시설과 연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전북은행은 93개 부점을 각각 하나의 봉사팀으로 꾸려 인근 복지시설 및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방문, 위로하는 등 1000여명의 직원이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 익산지점의 성심너싱홈 색소폰 위문공연 행사를 시작으로 현재 30여개 봉사팀이 이미 봉사활동을 다녀온 상태다.
봉사팀은 청소와 목욕봉사, 어르신 안마, 휠체어 산책, 식사 보조, 잔디 깎기, 어린이들과 함께 외출하여 현장 체험하기 등 다양한 활동을 벌였으며, 임원들도 소속 부점의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전북은행 김 한 은행장은 "봉사는 상대방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나를 위한 것이며, 실질적이고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봉사활동이 생활화될 때 진정한 행복감을 느낄 수 있다"며 "전 직원 봉사활동을 점차 확대해 더 많은 분들과 자주 따뜻함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