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어머니 배구대회 29일 남원 개막

전국 어머니 배구선수들이 총 출동하는 '2010 남원시장배 한국어머니배구연맹 전국 배구대회'가 29일 남원 춘향골체육관에서 개막된다.

 

이번 대회는 어머니부 50개팀, 아버지부 12개팀 등 62개팀 900여명이 참가해 31일까지 3일동안 남원 춘향골체육관과 중앙초등학교, 노암초등학교 등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국가대표나 실업팀 선수 출신이 대거 출전해 막강한 화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는 9인제 배구로 진행되며 40세 이상이 참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