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읍성 앞에 관광안내소 개소

전북 고창군은 29일 지역 관광관문인 고창읍성과 국내 유일의 판소리박물관 앞에 관광안내소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전통악기인 장구 모형의 관광안내소는 지상1층에 전체 104㎡ 규모로 고창홍보영상관, 매표소, 휴식공간을 갖추고 판소리, 고인돌, 곰소만갯벌, 운곡습지 등의 지역대표관광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강수 군수는 "이야기와 감동이 있는 체험관광, 자연생태를 관찰하는 생태관광, 맛이 있는 관광 등을 지향하는 수요에 맞춰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