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은 또 가재도구 등을 태워 3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3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서씨가 최근 병을 앓아왔고 안방에 휴대용 가스버너가 켜진 상태로 있었던 점 등으로 미뤄 신병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