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100㎡ 규모의 건물이 전소하고 가재도구가 불타 3천4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40여 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부부싸움을 하다가 정씨가 거실에 석유를 뿌리고 불을 질렀다"는 아내황모(64)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