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지난달 29일 2009 재난관리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과 함께 시상금 800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고창군은 이번 심사에서 여름철 풍수해 및 물놀이 인명피해 최소화, 자연친화적인 재해위험지구정비, 재난 예·경보시설 구축·관리 등 선진적 방재관리체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우수기관 선정과 함께 받은 시상금으로 관내 51개 마을에 음성방송통보시스템 구축과 재난의심지역 강우량계 설치·교체 등 재난 예·경보시스템 신설과 보강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