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남북관계를 이해하고 올바른 통일의식을 고취시킴으로써 훌륭한 통일일꾼이 되기를 기대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강연에 나선 김영옥 통일안보강사는 북한의 교육제도와 남북의 교육제도 차이를 비교·분석해 설명했으며, 퀴즈대회에서는 북한의 역사, 민족, 문화에 대한 문제들이 다양하게 출제돼 학습의 효과를 거뒀다.
대회에선 통일화합장려 6명, 통일안보협력 3명, 통일한마음(골든벨) 1명 등이 선정됐으며, 최종 우승은 무주중 옹아름 양(2학년)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