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도내 문화탐방 실시

무주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달 29일 관내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중 3세대 동거가족 및 결혼연수 3년미만 가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제 벽골제, 새만금 방조제, 고군산군도 유람선 관람, 군산 진포해양테마공원 등으로 가을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새로운 역사의 현장방문과 문화탐방을 통하여 다문화 여성들의 자존감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기위해 마련됐다.

 

이영재 센터장은 "이번 나들이를 통해 가족간에 서로 이해할 수 있고 돈독한 정이 생겼으면 좋겠으며, 다문화 여성들이 하루 빨리 한국생활에 적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