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1일 보건복지가족부가 232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벌인 한의약 공공보건사업 평가에서 한의약 보건인력을 통한 한방진료서비스 등에서 높은 점수를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임실군은 이번 평가에서 거동불편(능)방문진료, 보험 약재처방, 인프라구축, 한의약건강증진 등 한의약 공공보건사업 전반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힘든 여건에도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며"앞으로도 건강한 임실군을 위해서 온 정성을 쏟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15일 경남 통영에서 열리는 한의약 공공보건사업 평가대회에서 거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