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사라져가는 우리 생물의 중요성을 알리고, 공원관리의 어려움과 중요성을 국민과 함께 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선나무는 전 세계적으로 우리나라에서만 자생하는 식물로 변산반도국립공원이 미선나무의 세계최대 자생지인 동시에 자생할 수 있는 남방 한계지역이다.
탐방로 복원행사는 새만금 개통 이후 많은 탐방객의 방문과 이상기후로 인한 집중호우로 공원 주요 탐방로의 훼손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변산반도사무소는 토사운반에 탐방객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