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 12월 개최

공연 전회 매진을 기록하며 화제가 됐던 방송인 김제동의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가 다음달 시즌2로 돌아온다.

 

소속사 다음ENT는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의 시즌2를 다음달 11~31일 서울시 중구 정동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개최한다고 1일 전했다.

 

다음ENT는 "올봄 토크콘서트가 끝난 뒤에도 공연 문의가 계속 이어졌다.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과 끊이지 않는 성원에 다시 공연을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는 앞서 작년 연말부터 올해 초까지 전국 13개 도시에서 32회에 걸쳐 마련돼 전회가 매진을 기록하는 큰 인기를 모았다.

 

다음ENT는 "이전과 마찬가지로 관객과 김제동이 서로 눈을 맞추며 나누는 솔직한 이야기가 공연의 특징이 될 것"이라며 "매회 초대손님들도 초청해 관객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연은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펼쳐지며 공연 예매는 1일 오후 1시부터 예매사이트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에서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