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민방위대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대원들에게 각자의 역할을 재정립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서는 무주 교동민방위대 박삼돌 대장(71)과 무풍 증산민방위대 강우석 대장(42), 설천 양지민방위대 권경포 대장(59), 적상 삼가민방위대 정태성 대장(51), 안성 시장민방위대 최창렬 대장(54), 그리고 부남 대소민방위대 민광만 대장(51) 등이 민방위대 활성화와 적극적인 재난대비 활동 등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무주군수 표창을 받았다.
또 무주읍사무소 최환영씨(행정 8급)와 적상면사무소 이수민씨(사회 8급), 안성면사무소 강은희씨(사회 7급), 부남면사무소 김승종씨(행정 6급)도 민방위 자원 관리 및 교육과 훈련 업무에 적극적으로 나선 점 등을 인정받아 군수표창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