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명의 교통관계자가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단풍철 행락객 증가와 잦은 지역축제에 따른 무분별한 음주문화가 위험수위를 넘으면서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른 것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들이 논의됐다.
박범섭 교통계장은 "무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불미스런 교통사고로 인하여 피해를 입지 않도록 단풍철 교통관리와 동절기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황대규 서장은"사망사고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전반기 사고와 단속 등을 분석해 연말까지 단 1건의 사망사고가 없는 지역이 되도록 치안유지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