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산 우체국 청사에 농특산품 홍보관 문 열어

정읍시와 정읍우체국이 (구)내장산우체국 청사에 정읍시 농특산물 홍보관을 열고 내고장 특산물 홍보 판촉전을 펼치고 있어 단풍 행락객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정읍시 농식품가공협회(회장 정규자) 회원들과 공동으로 운영되는 홍보관은 개관 2주일을 맞아 현장판매 5000만원의 실적을 거두었으며, 오는 30일까지 2억여원의 판매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정읍시와 정읍우체국은 MOU를 체결, 농특산품 판매에 긴밀히 협조해 왔으며, 특히 지난 추석절 정읍우체국은 지역내 우체국쇼핑 업체와 수도권 공동마케팅활동을 전개하여 5억4000여만원의 상품을 판매(전북권 1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