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는 3일 냉난방 설비 교체 작업 중 뜯어낸 고철을 훔친 혐의(절도)로 박모씨(50)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4월께 군산시 조촌동 군산시청 내 냉난방 설비 교체 작업장에서 인부로 일하면서 현장에 있던 고철 24톤(19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