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회는 지난 2001년 체육을 사랑하는 초등교원들이 모여 자기연찬과 체육교육 발전에 나설 것을 다짐하면서 어머니들과의 공동체 조성을 목적으로 창설됐다.
당초 전주시내의 초등학교 어머니를 중심으로 시작된 이 대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각 시·군으로 확산되면서 현재 70여개 팀이 활동중이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대회 우승팀인 전주서를 비롯, 30개 팀이 출전, 기량을 겨룬다.
개회식에는 김승환 교육감과 이상현 도의회 교육위원장, 신영옥 전북배구협회장 등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