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기관에 선정되면서 각각 받은 6000만원의 인센티브와 1200만원의 포상금은 지역복지시설 발전과 사회복지전문요원 역량 강화 등을 위해 활용될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쾌거로 웰빙복지의 새 지평을 열게 된 군은 역점시책인 '함께하는 사회복지'를 향한 농촌특화형 복지정책의 밝은 미래가 기대되고 있다.
이번 지자체 복지정책 평가는 지난해 실시한 각종 복지정책 추진실적과 복지인프라 구축정도를 사회복지관련 9개 분야, 15개 지표, 40개 세부분야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군 성을경 담당은 "이러한 성과는 민선 5기 진안발전전략의 한 축인 유기농밸리 조성사업과 더불어 웰빙과 복지의 상호작용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경쟁력 향상의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