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심여고 배드민턴 신승찬 亞주니어대회 금1·은1

주니어 배드민턴 국가대표인 신승찬(성심여고 1) 선수가 일본 지바현 포트 아레나(Port Arena)에서 최근 열린 '2010 ANA 아시아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한국팀의 선전에 큰 역할을 했다.

 

여자복식U-17 결승전에서 신승찬 선수는 이소희(범서고 1년)와 짝을 이뤄 금메달을 따냈고, 여자단식 U-17에도 출전, 은메달을 따내는 등 배드민턴 꿈나무로서 기대를 모았다.

 

주니어국가대표인 신 선수는 비슷한 또래의 주니어 선수들보다 타고난 신체조건과 뛰어난 운동감각으로 강하고 깊은 스매시를 구사, 모션과 공격적인 플레이를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