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시에 따르면 이날 하루 시청 주차장은 물론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주차장에 긴급차량·관용차량·장애인차량 등을 제외한 모든 승용차의 출입을 제한한다는 방침이다.
또 벚꽃로 정동교 ~ 내장사거리까지 600m 구간을 11시30분부터 12시까지 30분간 차없는 거리로 운영, 차량을 통제할 예정이다.
어린이 교통공원에서는 오전 10시부터 다양한 환경체험부스를 설치하여 환경문화공연장으로 운영하며, 정읍산림조합에서는 행사장을 찾는 시민에게 탄소흡수원 조성을 위한 소나무 묘목을 무료로 나눠줄 예정이다.
또한 오후 1시부터는 유치원, 초등학생들이 참여하는 기후보호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가 열린다.
이와 관련, 시는 8일 정읍시 관계공무원과 그린리더 45명이 참석하여 시민동참을 촉구하는 거리 캠페인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