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3일 안전관리헌장 선포 6주년을 기념해 열렸던 2010재난안전관리 분야 유공표창 시상식에서 무주군 안전관리 자문단 김성순 단장과 고객가스 김영석 사장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또 이상수씨(한국전력공사 무주지사)는 안전한국훈련에서 재난안전관리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김성순 단장은 지난 2006년부터 무주군 안전관리 자문단장으로 활동하며,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실시하는 등 지역 내 안전문화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군 관계자는 "민간 부문의 적극적인 협조와 활동이 뒷받침되고 있기 때문에 안전한 무주 만들기가 가능한 것"이라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하는 것은 물론, 세계인들이 안전하게 태권도 공원과 반딧불축제 등 무주의 진면목을 알고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