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택수 교육장과 한상권 Wee센터장, 중·고교 학생부장교사와 전문상담 인턴교사들이 참가한 캠페인은 길거리상담활동과 심리검사체험 등으로 진행되면서 학생들의 고민과 아픔을 털어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건전한 나눔과 개방적인 대화문화의 장이 됐다.
또'사랑이 넘치는 행복한 세상! 우리 함께 만들어요!'를 슬로건으로 홍보물을 배포하고 학부모들에게도 Wee센터의 학생지원 활동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곁들였다.
장택수 교육장은 "탁 트인 공간에서 상담을 원하는 청소년들과 만나 부정적인 인식과 닫힌 의식의 변화를 유도하고 일반 시민들도 청소년의 일탈을 예방하는데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