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각 교단 목사와 전도사, 사모 등 70여 명이 참기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에서 1부 우승은 김철동(전주성광교회) 목사와 김주헌(전주성헌교회) 목사 복식조가 차지했다.
또 2부 우승은 전성열(남전주침례교회) 목사와 김성은(광암교회) 목사 복식조가 차지했다.
경기는 60세 이상인 1부리그와, 59세 이하인 2부리그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예선전은 5전 3선승제 리그전 방식으로 본선은 5전 3선승제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다.
홍순직 총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대회를 통해 목회자들의 심신이 더욱 새로워지고 서로간의 화합을 통해 용기와 위로를 주고받아 부흥한국의 재도약을 다짐하는 결속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