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14개 시군 초·중학교 7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태권체조 부문은 화랑체육관(고창), 단체품새는 이지체육관(전주)이 각각 정상에 올랐다.
태권체조 2위는 송암체육관(부안), 3위는 함준체육관(전주), 장려상은 이지체육관이(전주) 차지했으며 단체품새 2위 는 동신체육관(정읍), 3위는 우석대부부석사체육관(전주), 장려상은 우송체육관(전주)이 차지했다.
특별상은 전주초 단체팀이, 우수선수상 은 전주초 박은진에게 돌아갔다.
전주시태권도연합회 한광진 회장은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이 함께 발전하고 도내 태권도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많은 대회를 통해 태권도 저변확대와 기술향상에 힘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