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참뽕 제품이 '한식의 세계화"란 주제로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부산국제음식박람회에 출품됐다.
10일 부안군에 따르면 이번 부산국제음식박람회에 바람나라의 오디, 뽕잎, 백강장 수제비누 세트, 뽕잎절임, 뽕잎김치, 오디아름다운 소금 등 부안뽕잎 제품과 농특산물이 선을 보이고 있다.
특히 기존 음식에 오디와 뽕잎의 기능성을 첨가해 만든 식품인 '오디뽕 영양밥' '동충하초 삼계탕' '뽕잎김치' '참뽕오디 매운간장소스' '참뽕오디 과일소스'등은 내국인은 물론 한식에 관심이 많은 외국인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부안군은 이번 박람회에 정흥귀 특화 산업과장이 직접 부안참뽕의 대대적인 홍보에 나서 4000만원의 판매고를 올린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SBS 모닝 와이드에서 박람회에 출품된 부안뽕잎 제품 등을 11~ 12까지(2일간) 촬영, 전국방송에 보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