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지역자활센터 부설 정읍청소년자활지원관이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진로컨설팅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발, 제공해 호응을 얻고있다.
정읍지역자활센터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의 바우처 사업을 통해 청년사업단을 만들고 지난 4월부터 2010년 청소년 진로컨설팅프로그램으로 ▲자아탐색프로그램 ▲진로탐색프로그램 ▲현장탐방프로그램 ▲진로의사결정프로그램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같은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그동안 1~4기까지 총1 20여명의 청소년들의 진로컨설팅을 진행하여 자신들의 적성과 흥미를 고려해 진로를 찾아갈 수 있도록 지원했다.
청소년들은 자아탐색 및 자아발견 프로그램과 여러 가지 검증된 검사를 통해 상담선생님과 진로서핑을 한 후 자신이 만나고 싶었던 학과 선배는 물론 전문 직업인과의 인터뷰 등도 진행했다.
센터 관계자는 "진로 찾기 프로그램의 궁극적인 목표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결정 내릴 수 있도록 조력하는 것이다며 정읍청소년자활지원관은 정읍지역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스스로 자신의 미래를 개척하고 자립(Independent Living)할 수 있는 존재로 살아갈 수 있도록 조력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