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시에 따르면 전국 각지 농특산품이 이번 박람회에 출품돼 소비자들의 평가를 받는 한편 상호 간 농특산품을 비교·평가하며 정보를 교류하는 등 수입농산물로 인한 국내 농업의 영향을 최소화 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금번 박람회가 열리고 있다는 것.
김제시는 이번 박람회에 지평선몰에 입점한 200여개 품목 중 김제를 대표하는 양질의 상품 20여개를 선택, 김제시와 지평선몰영농조합법인(대표 최판산)이 공동으로 홍보 및 판매활동을 펼쳐 지역 농특산품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소비자 및 유통망을 확보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관계자는 "금번 박람회는 전국 각지 우수 농특산품이 모두 함께 자리 하는 만큼 우리 지역 농특산품을 알리는데 절호의 기회다"면서 "(김제시 및 지평선몰) 직원 10여명을 파견, 지역 농특산품을 홍보하는데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