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10개교에서 신청을 받아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1차 검진을 실시했으며, 비염 유증상자 20여명을 선정해 집중 치료에 들어갔다.
또한 비염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되는 식이요법과 생활습관 등에 대한 교육을 병행해 효과를 배가시킨다는 계획이다.
군 보건의료원 한방과 박종모 공보의는"환경의 변화로 인해 해마다 비염환자 수도 꾸준히 증가를 하고 있는 추세"라며 "비염은 코막힘, 두통, 재채기, 콧물 등의 증세를 동반하고 있어 집중력을 요하는 학생들의 경우 신속한 치료가 요구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