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한전, 전력 공급'상생'약속

진안군(군수 송영선)과 한전 진안지점(지점장 김영백)이 전력공급과 관련한 제반 사항에 대해 상생을 약속했다.

 

송영선 군수와 김영백 지점장는 이달 10일 열린 대화의 장에서 지자체 관심사인 지중화사업의 승인절차 문제, 전기안전사고, 농사용 전기사용 등 제반 현안을 놓고 심도있는 토의를 벌였다.

 

이날 양 기관은 향후 지역경제 살리기 운동 및 지열 히트펌프 등 신재생에너지 사용을 통한 에너지 절감에 적극 협조키로 약속했다.

 

이 같은 논의는 진안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 9일 상호 협약을 맺은 후 가진 첫 자리라는 데 의미를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