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보건소, 한방공공 사업 장관상 수상

한의약공공보건사업 평가 및 경진대회서 한방공공보건사업 우수시로 선정돼

 

김제시보건소(소장 이병칠)가 이달 15일 경남 통영시 금호리조트애서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열린 한의약공공보건사업 평가 및 경진대회에서 한방공공보건사업 우수시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 232개 기초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한의약공공보건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보건기관과 유공자를 발굴하여 표창·격려하는 행사로, 한의약건강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그동안 거동이 불편(불능)한 환자 및 독거노인 가정방문 진료와 중풍예방교실, 기공체조교실, 사상체질건강교실, 한방진료사업, 인프라구축 등 한의약 공공보건사업 전반에 걸쳐 타 지자체보다 충실한 사업을 펼쳤다"면서 "이번 경진대회를 계기로 앞으로 소외된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일대일 맞춤형 서비스로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