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동파방지 추진단 본격 가동

무주군은 15일 동파방지추진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이들 동파방지추진단은 앞으로 관내 6개 읍면에 있는 취·정수장 및 농촌생활용수와 소규모시설 등 모두 123개소의 주요시설에 대한 점검과 조치를 하게 된다.

 

이를 위해 9개반 25명으로 구성된 동파방지추진단은 내년 2월 28일까지 일반 주민들을 대상으로 세대별 계량기 및 수도시설에 대한 관리 및 동파방지 요령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군은 최근 주요 점검대상 수도시설물에 대한 동파 예방요령 및 신고전화 동파시 계량기 교체비용과 보온방법 등의 내용을 담은 리플릿을 제작 배포했다.

 

군 상수도 이무상 담당은 "상수도 시설 동파방지추진단의 운영 목적은 물 공급에 만전을 기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시키는 것"이라며 "특히 겨울철 수도시설 관리요령 등에 대한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