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노' 제작진은 한국방송대상 대상상금 1천만 원과 작품상 상금 300만 원, 서울드라마어워드 2010 미니시리즈 부문 최우수상 상금 340만 원 등 총 1천640만 원 전액을 오는 25일 용산구 후암동 가브리엘의 집에 기부할 예정이다.
또 이날 장혁, 오지호, 이다해 등 25명의 출연진이 제작진과 함께 가브리엘의 집에서 청소, 식사 돕기 등 봉사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조선시대 도망 노비를 쫓는 노비 사냥꾼의 이야기를 다룬 '추노'는 신선한 스토리와 빼어난 영상미 등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으며 지난 3월25일 시청률 35.9%로 종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