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서장 황대규)는 이달 14일 무주읍 당산리 예체문화회관에서 홍낙표 군수를 비롯해 김준환 군의회의장과 백경태 도의원, 무주자율방범대장, 성주자율방범대연합대장, 성주경찰서 생활안전과장 등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 범죄예방 결의대회 및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범죄예방의 결의를 다지고 자율방범대원과 경찰의 화합과 친선도모, 방범대원의 자긍심 고취와 일체감을 조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황대규 서장은 '자율방범대는 치안보조가 아니라 주도자'임을 강조하며 "지역치안의 안정을 위하여 노력한 자율방범대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무주 치안발전에 상호 협력해 줄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