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서 생활체육동호인 화합무대

무주군체육협의회가 주최하고 설천축구회가 주관한 5도 화합 친선축구대회가 금산과 영동, 대전 등에서 6개 동호회 230여명의 회원과 가족들이 참가한 가운데 축구경기와 달리기 등을 통해 화합을 다졌다.

 

이날 5도 화합 친선 축구대회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설천면 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됐으며, 제14회 전라북도연합회장기 배드민턴대회가 같은 날 오전 무주중학교 강당에서 열려 큰 관심을 모았다.

 

제14회 전라북도 연합회장기 배드민턴대회에서는 600팀 1300여명의 선수들이 혼합복식과 남녀복식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루며 친선을 도모했다.

 

홍낙표 군수는"다양한 종목의 생활체육이 활성화되면서 지역 간에도 교류의 기회가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