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도교육청, 학생 진로체험 프로그램 마련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해보고 미래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하며 탐색할 수 있는 '학생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전북도교육청은 다양한 체험을 통한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내년 2월까지 4개월 동안 7개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교육청의 공모 신청과 교육과학기술부의 선정 및 예산지원을 거쳐 실시되며, 중학교 18개, 고등학교 20개 등 도내 38개 학교 33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의 ①체험장소와 ②소요시간, ③주요 활동내역 등은 다음과 같다.

 

▲ 방송·영상관련 진로체험= ①전주MBC 시청자미디어센터 ②5시간 ③방송영상 관련 진로체험(카메라 촬영·편집, MC·아나운서·리포터 체험

 

▲ 도자기 체험학습 프로그램= ①부안 청자전시관 ②7시간 ③도자기 및 도예벽화 만들기 체험

 

▲ 기계관련 기술자 직업체험 프로그램= ①한국폴리텍대학, (주)동명기계, (주)대림기업, (주)엔아이비 ②1일자 8시간, 2일차 5시간 ③기관 견학 및 업체에서 관련 업무 직접 체험

 

▲ 우유와 치즈의 생산가공 관련 직업체험 =①치즈마을 아카데미 ②4시간 30분 ③치즈 제조실습 및 낙농 체험

 

▲ 전자부품 및 광통신 관련 직업체험 =①광주전자부품연구소 ②8시간 ③전자부품 및 광통신 관련 산업체 견학 및 체험

 

▲ 사회복지사 진로체험 =①원광종합사회복지관 ②6시간 ③직업인들의 활동모습 관찰 및 보조인력으로 직접 참여

 

▲ 블루베리 재배관련 진로체험 =①모닝팜 ②6시간 ③블루베리 재배 및 관련 식품만들기 체험(잼, 와인, 잎차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