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모꾸모꾸농원의 주요시설을 견학하고 핵심 성공요인 등을 벤치마킹 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생산·가공·판매·체험관광 등이 어우러진 농업의 6차 산업 현장을 직접 방문, 현장 체험을 통해 지역 농민을 위한 농업의 새로운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농·식품 관련 선진지 견학을 통해 고창군과 (주)매일유업이 추진하고 있는 상하농원(가칭) 조성사업에 대한 공무원과 지역민의 공감대 형성과 발전방안 등을 모색하여 궁극적으로 농민이 잘사는 농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기 위함"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모꾸모꾸농원은 1987년 설립되어 2008년 매출 46억엔(한화 600억원), 연간 방문객수 50만 명에 달하는 체험형 관광농원으로, 지역 농업인의 소득증대는 물론 고용창출(800여명)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