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새마을회(회장 김태성)는 18일 봉동읍 종합복지관에서 회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 사랑의 대행진, 김치·쌀 나눔행사'를 가졌다.
새마을회는 이날 김치 3,000포기를 담아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가정, 모·부자세대 등 500세대에 각 20kg씩 전달했다.
또한 새마을지도자 읍·면 협의회에서 모은 쌀 5000kg(가구당 10kg)을 동시에 기증했다.
고산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정말순) 회원 36명은 이날 사랑과 정성으로 담근 김치를 비롯해 메밀묵, 콩두부, 쌀 등을 관내 저소득계층 40세대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