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 스타경찰관 3명 시상·포창

왼쪽부터 송왕식 경무과장,백명술 경장,유인범 경장,정명곤 경장, 방춘원 서장 (desk@jjan.kr)

(사진과 함께 기사 꼭 부탁합니다)

 

익산경찰서 유인범·정명곤·백명술 경장 등 3명의 경찰이 익산경찰서 스타경찰관으로 선정됐다.

 

익산경찰서(서장 방춘원)는 18일 대내외적으로 존경과 신뢰를 받는 경찰관에 대한 적격심사를 거쳐 스타경찰관으로 선정된 경무과 유인범 경장(35), 평화지구대 정명곤 경장(39), 여산파출소 백명술 경장(40) 등 3명의 경찰관에 대한 시상식을 갖고 표창장을 수여했다.

 

유 경장은 친절경찰관으로 항상 웃는 얼굴로 화목한 직장분위기 조성에 앞장서면서 관서운영경비 예산절감 등 양질의 치안서비스를 제공 한 공로로, 정 경장은 수배자 검거 등으로 검찰청장 표창을 받는등 범질서 확립 및 경찰위상 제고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그리고 백 경장은 집중호우로 침수된 가옥에서 인명 2명을 구조하는 등 민생치안활동에 적극 노력한 공로로 익산경찰서 스타경찰관으로 선정됐다.

 

유 경장은 "부서에 대한 노하우를 널리 홍보하여 전 구성원의 업무 역량을 향상시키고 일 중심의 조직문화 구현에 앞장서 그로 인한 모든 역량이 시민에게로 향하는 치안이 될 수 있도록 다시한번 신임 경찰관의 마음가짐으로 돌아가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익산경찰서 방춘원 서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앞으로도 직원에게 칭찬받고 시민에게 공감받는 치안활동을 하는 직원들에 대한 발굴을 통해 사기가 진작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할 것이다"면서 "스타경찰관 선발제는 결국 시민들에게 양질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인 만큼 존경과 신뢰를 받는 익산경찰상 정립에 적극 나서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