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병원이 의료폐기물에 대한 우수한 관리를 인정받아 녹색병원으로 지정된다.
대한주부클럽연합회 전주·전북지회 소비자정보센터는 21일 익산병원을 제7호 녹색병원으로 지정하고 오는 23일 오후 4시 30분에 현판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의료폐기물 관리와 처리 실태, 수액병과 수액백 등에 대한 병원의 관리실태를 조사해 2004년부터 우수병원을 선정하고 있으며 그간 전북대병원 예수병원 본병원 전주고려병원 익산원광대병원 부안효요양병원 등 6곳을 녹색병원으로 지정했다.
익산병원은 이 단체가 올해 293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 의료폐기물 관리실태 조사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