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금번 합동평가에서 조림사업 및 지역특색 녹화사업, 도시숲조성 등 녹지 확충과 산불방지, 병해충방제, 숲가꾸기사업, 코스모스 꽃길 조성, 산지전용 인·허가, 산림재해복구사업 등 산림청 산림분야 전반에 걸친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김제시는 평야부로서 23억9000만원을 투자, 시가지 주변 내 가로수 및 소공원조성 등 도시숲 조성과 도심에 위치한 공원을 중점적으로 정비했고, 모악산에 20억을 투자하여 특색 있는 생태숲 조성과 지연체험 교육을 위한 모악산 생태숲 전시홍보관을 조성했다"면서 "산림자원 조성을 위해 980ha에 숲가꾸기 사업 및 조림사업 등으로 아름다운 녹색도시 건설에 다양한 사업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시숲조성 확대 및 공원정비 등으로 시내권 녹지확충과 산불방지 및 산림병해충방제 등 산림보호에 중점을 둬 녹색도시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