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특강은 글쓰기를 어려워하는 학생들에게 즐겁게 글쓰기를 할 수 있도록 바람직한 방법 등을 소개하고 다함께 모색해 보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유 교육장은 특강에서"글쓰기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부단하게 책을 읽고, 토론하고, 글을 직접 써보고 다듬어야 한다"며"특히 초등학교에서는 아침 독서시간을 활용해 책을 자주 접하게 하고 일기쓰기를 통해 글쓰기에 친숙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생각하고 있는 것을 꾸미지 않고 솔직하게 실타래를 풀어내야 한다"며 "아이들에게 용기를 주고 작은 발전에도 끊임없는 칭찬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인계초 최정균 교장은 "이번 글쓰기 특강을 통해서 학생들에게 글쓰기의 소중함과 바람직한 글쓰기 지도법을 통해 의미있고 참된 글쓰기 교육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며"앞으로도 학생들에 좋은 독서 환경을 갖추어주고 어려운 글쓰기가 아닌 신나고 뜻 깊은 글쓰기 교육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