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은행사랑나눔 네트워크 지원물품 전달

전북은행이 25일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은행사랑나눔 네트워크 지원물품'을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 전달했다.

 

전북은행 송동규 부행장은 이날 적십자사 전북지사를 방문해 홀로노인 및 조손가정 435세대에 전달할 1300만원 상당의 쌀과 이불을 전했다.

 

송 부행장은 '올 겨울은 매우 춥고, 경기가 안좋아 온정의 손길도 부족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가 어느 때 보다 힘들것으로 생각된다'며 '십시일반 온기를 나누어 이웃들의 꿈과 희망을 지켜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은행사랑나눔 네트워크는 전국은행연합회의 21개 금융기관이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2006년부터 조직한 협의체로 도내에서는 전북은행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가 공동주관해 매년 저소득 취약계층에 생필품을 지원하고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