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트레일러 전복…운전사 숨져

29일 오전 7시5분께 남원시 주천면 호기리19번 국도 용담교 부근에서 전남 구례에서 전주 방향으로 달리던 트레일러가 전복되면서 도로를 벗어났다.

 

이 사고로 트레일러 운전사 손모(45)씨가 숨졌고 사고 수습을 위해 양방향 교통이 오후 5시 현재까지 통제되고 있다.

 

경찰 등은 차량들을 우회시켜 통행시키는 한편 중장비를 동원해 트레일러를 치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