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전북도가 14개 시·군의 지방도 등 3332노선 4742km와 교량 998개에 대한 정비 상태를 점검한 것으로, 도로포장 파손부위와 노면요철, 위험지구 및 안전시설물, 도로변 방음벽 정비상태와 교량과 터널 등 주요시설물에 대한 유지보수 여부 등이 중점 점검 실시됐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고려해 도로 및 시설정비, 신속하고 체계적인 정기 점검과 제설장비 및 자재의 충분한 확보가 이뤄진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무주가 관광지라는 특성상 사계절 유동인구가 많은 만큼 이들과 주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앞으로 더 큰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