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한미연합훈련 이틀째인 29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통일대교 남단에서 개성공단에 다녀온 화물차들이 남쪽으로 들어오고 있다. 이날 통일부는 개성공단 생산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49대 화물트럭 방북을 허용해 원자재와 완제품을 수송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