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청소년지원센터, 에티켓 교육

무주군 청소년지원센터(소장 백낙근)는 수능시험을 치른 무주군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 185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2일까지 에티켓 교육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예비 사회인으로서의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건양대학교 이명주 강사와 진안군 청소년지원센터 허은하 강사가 초빙돼 이성교제시 성적 자기결정권 확립을 비롯한 기초화장법과 머리손질법, 코디노하우 등 다양하고 유익한 내용들을 접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수능을 보고 나서 시간적, 정신적으로 여유가 생긴 학생들에게 건전하고 유익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군에서는 졸업과 방학을 앞둔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 마련에도 관심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