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지동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황공순(83) 씨 집을 방문, 집안팍 청소와 창문 손질등의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생필품을 전달하며 위로했다.
특히 점심시간에는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어르신 40여명을 서부여성경로당으로 초청하여 중국음식점 태평루(사장 임인택)의 협찬을 받아 짜장면을 무료로 제공하고 개인별 애로사항을 상담했다.
또 시기3동(동장 오경애) 주민센터 직원들은 김장김치 300여포기를 담가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30여 세대에 전달했다.
이번 김장은 시기3동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100여평의 공한지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와 무로 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