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중심 친서민 치안 최선을"

강경량 전북경찰청장, 고창·진안 방문

강경량 전북지방경찰청장은 지난달 29일 진안 용담댐을 방문,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진안경찰서 직원 및 수자원공사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용담댐이 전주권 용수공급과 수력발전, 홍수조절 등 전북에서 매우 중요한 시설로 평시에도 직원들의 철저한 근무가 필요하지만 최근 북한의 연평도 도발 등 비상경계기간 동안 직원들이 더욱 열심히 근무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강 청장은 용담댐 관리단장으로부터 용담댐 현황 등을 청취한 후 용담댐 현장을 꼼꼼히 돌아보고, 백용기 서장으로부터 비상시 상황대처 사항 등 경비상황 등을 보고받고 "향후 경찰과 수자원공사 직원들이 협력해 전북도민의 식수원인 용담댐 경비에 만전을 기하여 현장중심 도민만족치안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