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형 순창군수는 1일 청원 월례조회를 통해"연초에 계획했던 주요 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었던 동력은 공무원 가족들의 노력과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강 군수는"12월은 미흡한 점이 있는지, 어느정도 달성되었는지 뒤돌아 보면서 부족한 점을 보완하는 시기로, 알찬 마무리를 통해 내년도 사업방향을 수립해야 할 때"라면서"재원이 약한 순창군의 예산을 절약해서 꼭 필요한 곳에만 쓰고, 남은 재원은 내년 예산에 편성해 적기 적소에 써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또한 "직원 복지향상을 위해 내년에는 복지포인트를 300에서 500으로 200포인트 증액하고, 직원 휴양을 위해 콘도 회원권 구입예산도 편성했으며, 앞으로도 직원복지 향상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