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유영만 부군수는 1일 전통문화의집 대강당에서 산하 실과소 읍·면 공무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첫 월례조회를 실시했다.
이날'초지일관'을 강조하고 나선 유영만 부군수는 "누구든 어떤 일에서든 처음과 끝이 같아야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다"며"12월 한달은 지난 길을 되돌아 보고 새해에 대한 야무진 계획을 고민하는 값진 시간으로 만들어 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의존재원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우리 군의 현실을 좀 더 냉철하게 돌아보고 담당별로 책임있는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밖에도 관내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 및 구제역 발생을 차단시키기 위한 철저한 방역 및 대책 추진, 겨울철 관광객 맞이, 연말연시 공직 분위기 안정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