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대 중국문화혁명 때 마오쩌뚱이 처음 사용한 말. 마우쩌뚱은 부정적인 것을 보고 긍정적으로 개선할 때 그 부정적인 것을 반면교사라 하였다. 요즘은 다른 사람이나 사물이 잘못된 것을 보고 가르침을 얻는 것을 말한다. 문화재 반환 사건을 계기로 우리가 국력이 약하면 언제든지 우리 것을 빼앗길 수 있다는 교훈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적반하장 (賊反荷杖)
도둑이 도리어 매를 들고 대드는 것으로, 굴복해야 할 사람이 도리어 남을 억누르려 하다는 의미. 우리 문화재를 부당한 방법으로 약탈해간 나라들이 오히려 우리나라에 시혜를 베푸는 듯 한 모양새를 갖추어 자신들의 행동에 정당성을 부여하는 것 같다
▲주객전도 (主客顚倒)
손님과 주인의 위치가 뒤 바뀐 것. 원래 우리나라 문화재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문화재인 것처럼 위세를 부리는 일본과 프랑스의 문화재 반환 태도와 비슷한 상황.